54개방송국 12시간수신경우 TV회선보다 위성이용 유리

CATV프로그램 전송과 관련, 현행 임차위성과 TV방송회선과의 요금을 비교해 볼 때 최소한 6시간 이용을 기준으로 54개 지점에서 전송한다고 가정하면 임차위성 요금이 2억원으로 TV방송회선에 비해 약 44% 가량 비싸며 이 경우수신지점을 1백16개로 확대해도 여전히 위성의 경우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분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통신경영연구실에서 최근 발표한 CATV프로그램 전송에 대한 경제성 분석:위성망 대 지상망"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처럼 위성을 이용한 전송비용이 비싼 것은 임차위성 비디오통신 서비스가 당초 CATV 중계 목적으로 설정돼 있지 않고 하루에 2~4시간 정도를 수시로 이용하는 기업체의 업무용에 맞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내년부터 추가 도입될 예정인 임차위성과 TV방송회선과의 요금 비교분석에서는 하루 12시간 기준으로 54개 방송국에서 수신할 경우 약 11개 지점 이상에서 임차위성이 가격우위를 갖게 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CATV 분배 망에 이용될 예정인 임차위성의 요금체계(안)가 6시간을 기본요금으로 하고있고 수신점당 부과되는 누가료 역시 월정액으로 책정돼 수신지점이 증가하는데 따른 요금 부담이 크게 완화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내년 하반기부터 서비스할 예정인 무궁화호 위성 중계기와의 요금 비교에서는 12시간 이용을 기준으로 19개 지점 이상에서부터 위성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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