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오븐레인지수요 폭증세가 몇년간 계속되고 있다.
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89년들어 보급되기 시작한 가스오븐 레인지가 지난89년 3만여대가 판매된 것을 비롯 90년 4만7천대, 91년 8만대, 92년 11만 1천대, 93년 13만2천대 등으로 연평균 55%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작년대비 45%정도 늘어난 1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양매직.삼성전자.린나이.대우전자등 국내 가스오븐레인지업체들은 전형적 인 비수기인 1월에 전년동기대비 38%정도 늘어난 1만8천대를 판매한 것으로잠정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가스오븐레인지가 오는 3월의 본격적인 신도시입주와 이사철을 맞아 젊은 주부층을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수요를 겨냥, 다양한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양매직은아파트입주를 앞두고 있는 중상류층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1백50 만원대이상의 고급제품의 판촉을 강화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부터 실시하고 있는 무이자할부판매를 계속하기로 했다.
대우전자는전자레인지수요의 90%이상이 신규수요라는 점을 감안, 1백만원 이하의 저가보급형제품의 판매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린나이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 제품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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