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에이텔 등 PC통신 전문업체들이 본격적인 통신 서비스 경쟁에 대비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PC통신(주)은 김근수 신임 사장 부임 이후 "중장 기 사업전략기획실"을 신설하는 등 사내 체제를 개편하고 대부분의 직원들이 자리이동을 했다한국PC통신은 체체개편 직전 20여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남에 따라 이달말 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25명을 충원하기로 했다.
중장기사업전략기획실은 요금체계, 새로운 통신서비스의 도입 등 한국 PC통 신이 앞으로 전개할 중장기 사업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 아래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포항제철과호주의 텔스트라사가 합작해 설립한 에이텔(주)은 지난 1월1일부 터 포스 데이타로부터 기업통신사업부와 함께 PC통신사업부를 독립 시키면서 전 데이콤 전무 김대규씨를 초대사장으로 영입하고 기존 임직원 1백20여명을 받아들였다. 또한 국제 VAN 서비스 등 신규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이 경우 대규모 인력 충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에이텔은특히 기존의 기업통신사업부를 철강VAN을 담당하는 EDI부, 근거리 통신망 구축을 담당하는 NI부, 포스넷을 관리하는 NS부 등 3개 부서로 분할 , 전문화하는 한편 PC통신사업부를 IS부로 확대 개편했다.
데이콤(주)도지난해 천리안 개발운용실내에 "천리안 개발팀"을 새로 신설하고 시스팀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PC통신사령탑에 정영수 본부장을 새로 임명 했다. PC통신업체들이 이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는 것은 이들 업체들의 각 사령탑이 바뀜에 따라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올해부터 더욱 치열해질 PC통신 서비스 경쟁에 본격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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