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탱크주의광고 설문조사

대우전자가 고객만족을 위한 최대경영이념으로 실천하고 있는 탱크주의에 대한 광고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탱크주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상당히 우호적이라는 결과가 최근 서울 거주 여성 3백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우전자의 설문조사에서 밝혀져 주목 되고 있다.

이조사에서 탱크 주의 광고에 대한 호감도는 40대이상의 주부에 비해 20~30 대 젊은 주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광고전략의 변화를 가늠케 하고 있다.

"탱크주의광고를 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9.3%가 "본적이 있다 고 대답했다. 또 탱크주의 광고인지매체에 대한 질문(중복응답)에서 신문( 17.6%)을 비롯, 잡지(6.0%), 옥외광고(3.3%), 라디오(1.7%)등을 통해 탱 크주의 광고를 본 경우는 별로되지 않는 반면 TV를 통한 탱크주의 광고 인지 율은 99.6%나 됐다.

응답자들은쇠추로 TV브라운관을 치는 TV충격장면을 비롯 배순훈사장이 직접 나와서 탱크주의를 설명하는 장면, 배사장과 유인촌의 대화내용, 1만 시간 TV화질실험 등을 탱크주의의 인상적인 광고내용으로 기억하고 있다.

탱크주의광고에 대한 느낌을 묻는 질문에 "아주좋다(20.3%)" 는 대답을 합쳐 "좋다(59.7%)"고 대답한 경우가 모두 80%로 나타나 탱크주의 광고에 대한 일반인들의 호감도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일반인들의 이러한 반응은 대우전자에 대한 신뢰감으로 연결 되고 있다. 탱크 주의 선언이후 대우전자에 대한 느낌을 묻는 질문에 대해 신뢰감이생긴다 고 대답한 응답자가 69.2%로 나타나 탱크주의가 대우전자의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탱크주의광고에 대한 일반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해 주는 또다른 사실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변화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제품의품질이 종전과 별차이가 없다"는 응답자는 12.3%에 그치는 반면 나머지 응답자는 모두 "제품의 품질이 종전보다 나아졌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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