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IFT(중간주파변성기) 전문생산업체였던 서울주파(대표 이재웅) 가 부도를 내고 사업정리에 들어갔다.
서울주파는2일 상업은행 도곡동지점에 들어온 3백60만원짜리 어음을 막지못해 부도를 냈는데 총 부도액은 앞으로 19억원대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5년 삼정사로 출발,74년5월 서울주파로 상호변경한 이 회사는 86년 체신부의 중소기업육성업체로 선정되는등 그동안 국내 트랜스포머 업계의 전문 인력을 대거 양성배출해온 대표적 선두주자로 지난 92년 매출이 28억2천원에 달했다. 이번 서울주파의 부도로 이 업체에 부품을 공급해온 코일및 코어업체와 외주 업체들에게 타격이 예상된다.
서울주파의한 관계자는 "현재 보유 부동산등이 부채액과 맞먹어 회사정리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주파의부도는 그동안 인건비 상승등으로 인해 업계채산성이 전반적으로크게 나빠진 데다 비전문경영인의 회사 운영에 따른 악재가 겹쳤기 때문으로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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