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업체인 미맥스터사를 인수키로 한 현대 그룹에 대해 1억5천만달러규모 해외투자를 28일 승인했다.
이에따라 현대는 이르면 다음주초에 송금절차를 모두 마치고 맥스터사 전체 주식의 40%를 인수, 실질적인 경영권을 갖게 된다.
해외투자사업심의위원회는현대가 맥스터를 인수하기 위해 신청한 1억5천 만 달러 규모의 해외투자를 서면결의를 통해 28일 최종 승인했으며 현대는 송금 절차를 밟아 늦어도 1~2주 이내에 맥스터의 주식을 인도받을 계획이다.
현대는지난해 8월18일(현지날짜) 박종섭전무를 미새너제이에 급파해 맥스터 사의 래리 후트닉 회장과 총주식의 40%인 1천9백40만주를 주당 7달러70센트 씩 인수해 총 1억5천만달러(한화 1천2백15억원)를 투자하는데 합의하고 의정 서(LOI)에 최종 서명한 바 있다.
미맥스터사는지난해 총 14억4천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 세계 5위의 HDD 업체로 전체시장의 12%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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