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 업계의 매출이 지난해 평균 30%이상 늘어나는등 호황을 누린 것으로나타났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계전 삼성항공 코오롱엔지어링등 인버터 업체들 은 지난해 매출이 엘리베이터를 비롯, 주차설비, 호이스트등 반송 분야 인버 터의 수요가 급증한데다 DC모터의 AC화 추세에 따른 DC드라이브모터 시장 잠식등으로 전년대비 20%에서 최고 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지난해 인버터 시장규모도 92년 3백억원에 비해 30% 이상 늘어난4백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별지난해 매출 상황을 보면 국내최대 공급업체인 금성 계전은 소형인버 터 판매신장에 힘입어 1백40억원의 실적을 기록, 전년대비 3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항공도 엘리베이터용 인버터에서만 약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지난해매출이 92년보다 3배이상 늘어난 90억원을 기록했으며 코오롱 엔지니어링은92년 55억원보다 27%늘어난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현대중공업과 효성ABB.이화전기.모트로닉스.한라중공업등도 전년대비 20~5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이같은 인버터 산업의 성장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매출 목표를 금성계전이 2백억원, 삼성항공이 1백억원으로 각각 책정하는 등 대부 분의 업체들이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20~40%정도 늘려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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