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전자산업 생산액은 32조5천3백11억원으로 전년비 12.8% 성장 , 지난해의 10.6%를 웃도는 안정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27일 산은은 "94년 실물경제전망"에서 국내경기의 회복과 함께 UR타결에 따른 수출 증대효과.북미자유무역 협정(NAFTA) 발효등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를 바탕으로 한 분석 전망치를 이같이 내놓았다.
이같은분석은 상공자원부가 연초 내놓은 올 전자산업생산액 전망치보다 2천 여억원, 성장률은 0.8%P 높은 것이다.
산은은이같은 호조를 바탕으로 올 전자관련 설비 투자가 4조7천4백67억원으 로 지난해 보다 36.1%가 증가, 제조업 전체 설비투자 증가율 33.4%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에 힘입어 전자부품분야가 전체설비투자의 57.9 %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산업전자와 반도체중심의 부품산업이 전년에 이어 호조를 지속, 올 전자 산업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이자료는 분석했다.
산전분야는특히 기업의 정보화 증대와 제2이동통신 관련시스팀 수요발생 등으로 인한 수요급증, 반도체분야는 국제경기호전등에 따른 지속적 생산 (19.
5%)및수출(11.5%)증가 등으로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산은은또 전자분야가 내수.수출 모두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여 내수는 10.9 %, 수출은 10.8%증가로 각각 전년비 2.2%P, 2.4%P씩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호전은국내경기 호전에 따른 소비심리회복과 기업설비투자 확대 요인이 , 수출호전은 선진국시장회복 및 미국 컴퓨터.반도체 경기 호조와 업체의 수 출고도화노력 등이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수입은 전반적으로 소폭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년대비 6.0%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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