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장해(EMI) 전문 시험업체인 원텍코퍼레이션(대표 김인철)이 국내 처음으로 외국의 유명 전기용품 안전규격및 EMI 승인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세계 각국의 규격취득 대행서비스에 나섰다.
2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원텍코퍼레이션은 미국의 UL, 캐나다의 CSA, 독일의 TUV, 덴마크의 DEMKO, 스웨덴의 SEMKO등 세계 각국의 안전규격 승인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 각종 세계규격을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는 서비스 체제를 갖추었다. 원텍코퍼레이션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전기용품 안전규격 시험실을 1개에서 3개로 확대한데 이어 오는 2월경 설립하는 중앙연구소에 3, 10m 겸용 야외시험장을 건립, EMC(전자파 장해 혼합성) 대책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원텍은 독일의 전기용품 안전규격 승인기관인 TUV의 기술자를 국내 상주 시켜 보통 3개월 이상 소요되던 안전 규격 승인을 4주이내로 단축했을 뿐아니라 미국(UL)과 캐나다(CSA)의 승인기관 기술자도 매월 초빙하고 있다.
원텍은국내 체신부의 EMI시험 승인은 물론 미국의 EMI 관장기관인 FCC(미연 방통신위원회)의 파트 15/18 파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의 BSI 사와 협력관계를 맺어 국내 중기업 ISO시리즈 컨설팅업무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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