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송.수신기(일명 무전기)시장이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모토로라반도체통신은 무전기영업개시 2년만에 30% 정도의 시장점유율 을 기록, 일약 무전기 시장 2위 업체로 떠올랐다.
2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무전기 판매량은 건설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금융실명제 실시로 경비.방범업체들이 급증함에 따라 전년대비 20% 성장 한 총 6만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무전기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상반기에 보안공사와 같은 각종 경비업체가 늘어나고 무전기의 최대 수요처인 중소건설업체들의 움직임이활발해진데다가 신제품이 대거 출시돼 무전기의 대체수요를 부추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클리어"제품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대대적인 광고.판촉을 실시 했던국제 전자공업(대표 정일모)은 총 2만3천대를 판매, 전년대비 25%정도 증가 한 59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무선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맥슨전자(대표 윤원영)는 매월 1천5백대정도의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92년과 비슷한 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91년부터 무전기 영업을 본격 시작한 모토로라반도체통신 (대표 박희준 은 지난해 6월 래디어스 시리즈인 GP-300(휴대형)과 GM-300(차량용) 의 2가지 모델을 시판하면서 간이.업무용 무전기시장에서 매월 2천대 이상씩 판매 , 전년대비 무려 1백50% 신장한 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의한 관계자는 "무전기시장은 올해에도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15 20%정도 증가한 7만대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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