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홍보지 판매 물의

비영리단체인 한국영상음반판매대여업협회 산하 일부 지부가 특정 비디오 홍보지를 판매해 물의를 빚고 있다.

2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판대협(약칭) 산하 서울시지부와 경기지부등이 이달부터 협회 이름을 삽입한 비디오홍보지 "비디오 라인"을 지부조직을 통해 일선 비디오가게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간업체가발매하는 "비디오라인"은 지역에 따라 2백원 안팎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두 지부는 이 홍보지의 겉면 밑에 "판대협 * *지부" 라는 자막까지 넣었다.

따라서이들 지부는 ""비디오라인"에서 "어떤 대가를 지불받는 것이 아니냐 는 의혹을 사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이들 지부와 업체간에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해도 특정 홍보 지에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이름을 끼워놓고 판매까지 하는 것은 협회 본연의 사업을 넘어선 행위"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음반협회(회장 임정수)는 제23차 정기총회를 28일 오전 11시30분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총회에서는 회장을 포함한 신임임원들을 선출하고 94년 새해 예산안 및사업계획안등을 통과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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