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체인 아나전자(대표 이선용)가 잉크젯프린터(모델명 ANAJET-10)를 개발했다. 아나전자는 지난해초부터 잉크젯프린터 연구에 착수, 최근 영문 1백80CPS 의 속도와 글자(텍스트) 1백92DPI의 해상도를 갖는 잉크젯프린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프린터 업체들은 이제까지 잉크젯프린터를 외국 기종을 수입, 한글화해 판매하고 있는데 잉크젯프린터를 국산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백4×1백90×58mm의소형으로 휴대하기가 쉬운 이 프린터는 노트북 PC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는데 IBM호환 데스크톱PC에도 연결해 사용할수있다. 아나전자는 이 프린터 시제품을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지난해 추계 컴 덱스쇼에 출품, 현재 미.유럽등 바이어로부터 10만대가량의 수출 주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나전자는이에따라 다음달부터 이 프린터를 생산, 수출키로 했으며 국내는 한글과 한자를 지원할 수 있는 카드를 2월까지 개발, 3월부터는 시판할 계획 이다. 아나 전자는 이 프린터 소비자가격을 20만원 미만으로 책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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