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 업체들의 올해 연구개발 투자비가 선진국과 비교해 5분의1 수준 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보 컴퓨터.금성사.현대전자.대우통신 등5대 컴퓨터업체들의 올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투자비는 2~7 %선으로 미국.
일본등 컴퓨터업체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투자비 10~40%에 비하면 크게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국제경쟁력 시대를 맞아 국내 컴퓨터산업이 기술개발 등에서 외국 업체를 앞지르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연구개발비를 투자해야 할 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
올해정보컴퓨터 분야에서 1조5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인 삼성 전자는 이분야의 연구개발비로 매출액의 2.7% 정도인 4백억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삼보컴퓨터(대표이정식)는 올해 PC.프린터 등 부문에서 3천9백 억원의 매출 을 올릴 계획이나, 연구개발투자비는 1백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 개발 투자비율은 2.6%에 불과한 실정이다.
대우통신(대표박성규)은 올해 컴퓨터와 사무자동화 분야에서 내수 1천7백67 억원, 수출 1천9백50억원 등 모두 3천7백17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 이나 연구개발비로 1백5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어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투자비율은4.1%이다. 현대 전자(대표 정몽헌) 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연구투자비율은 1.3%였으나 올해는 PC와 컴퓨터 주변기기 분야 매출액 2천50억원의 6.6%인 1백35억원을 연구투자비로 사용할 방침이다.
금성사(대표이헌조) 는 올해 PC와 사무기기.중대형 컴퓨터 분야에서 3천4백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인데, 연구개발투자비는 2백30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은 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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