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HDD업계의 시장판도가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17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대비 28%성장한 72만대를 형성한 국내 HDD 시장에서 92년까지만해도 3위였던 코너가 수위로 올라서고 1위를 차지해왔던 시게이트가 3위로 떨어졌으며 국내 유일의 HDD생산업체인 삼성 전자는 2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들3사의 국내시장점유율은 92년 71%에서 지난해 79%로 8% 가량 높아진것으로 밝혀졌다.
지난92년 전체시장의 26%를 차지,수위를 달렸던 시게이트는 지난해 19%로 크게 떨어져 코너와 삼성전자에 이어 3위로 밀려났다.
코너는중소 PC업체 집중공략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을 92년 21% 에서 지난해30%까지 대폭 끌어올려 수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시장점유율을 24%에서 29.9%로 높였으나 판매 대수에서 코너에 약간 뒤져 아깝게 2위를 차지했다.
한편올해 HDD시장은 소폭 신장한 74만대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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