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 신규 형식승인이 크게 늘고 있다.
18일공진청 및 관계기관에 따르면 그동안 월평균 2~3개사에 지나지 않던 전 자식 안정기 형식승인건수가 지난해 12월 한달동안에는 10개사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한전의 리베이트제와 관련, "고"마크획득을 위해 2백20V 40W 2등용 형광등용 전자식안정기의 형식승인을 새로 취득한 업체가 이 중 6개사에 달해 고 마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설립된 서두전자(경기도 오산소재.대표 김동민)는 40W 1등용 및2등용제 품에 대한 형식승인을 완료하고 내수시판을 서두르고 있으며 그동안군납에만 주력 했던 효광(충북 충주소재.대표 김홍용)도 40W 2등용제품을 새로 개발, "고"마크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또경기도 안양의 선민전자(대표 이길웅), 경기도 부천의 세광전기공업(대표 정호영), 대세전기공업(대표 여상율)등 이 새로 전자식안정기시장에 참여 했으며 화승전기.엘바산업.호성전자.라이텍전자.한국ET산업 등 기존 업체들도 신모델에 대한 형식승인을 취득했다.
업계관계자들은"고"마크의 본격 시행으로 전자식안정기 시장의 유망성과 함께 가격상승을 기대한 신규업체들의 참여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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