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시즈사가 고성능게임기분야에서 최근 제휴했다.
이번제휴로 MS는 세가가 금년말에 판매하는 32비트 가정용 게임기에 운용체계 OS 를 새롭게 개발, 공급하는 한편 새로운 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고성능 게임기가 멀티 미디어를 보급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궁극적으로 장래의 유망시장을 겨냥, 제휴키로 했다.
MS의OS는 세가가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게임기 "새턴"에 공급된다. 이 게임 기는 멀티미디어시대를 겨냥한 전략상품으로 32비트 RISC(축소명령어 컴퓨터 )칩을 2개 탑재, 5만엔 이하의 가격에서 PC에 필적하는 기능을 갖추고 상품 화될 예정이다.
세가의 종전 게임기에는 OS가 없는데 신형 게임기는 MS의 OS를 탑재함에 따라 게임 자체를 고도화할 수 있을 뿐아니라 문자데이터나 음성, 동화상의 고속처리 등도 원활하게 된다. 또한 CATV의 수신기능등과 결합해서 멀티미디어 단말기로서 이용 가능하며 게임기에 대응하는 소프트웨어의 제작도 용이하게 된다. MS는 PC용 OS에서 3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데 PC이외에서는 미 개척분야가 많다. 모든 정보기기로 OS의 공급확대를 꾀하고 있는 MS는 장래의 가정 용멀티미디어 시장에서 자사OS를 보급시키는 돌파구로 세가의 신형 게임기를선택했다. 한편 세가는 게임기에서 발전하는 가정용 멀티미디어 단말기의 사업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신형 게임기를 발판으로 MS와 가정용멀티미디어단말기에 활용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공동 개발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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