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전형적인 에너지자원의 빈국이다. 그러나 에너지소비는 세계 10 위권에 들 정도로 엄청나다.
특히최근들어서는 그린라운드(GR)라는 괴물이 우리앞에 출현함에 따라 대체에너지 및 에너지환경기술개발 등과 같은 자체전략을 정립해야 할 절박한 시점에 와 있다.
따라서에너지에 관련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의 어깨가 어느때보다 무거울 수밖에 없다.
이를위해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소(소장 오정무)는 올해의 주요 연구방향을 대체에너지개발 *에너지절약기술개발 *화석에너지이용 및 환경보존 기술개발 *에너지 기술 정책개발 및 정보유통체계 확립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 기술연은 우선 "태양에너지의 이용확대와 잠재에너지의 개발 및 이용확대 라는 목표아래 오는 2001년까지 국내 총 에너지 수요의 3%를 대체에너지로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대체에너지의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기술연은 소내에 대체에너지 시범단지를 조성, 이의 개발을 촉진 하고 산업폐기물 및 도시폐기물을 사용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기술을 개발 하는 한편 대체에너지원별 에너지 잠재량을 조사하고 이를 활용 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에너지 기술연은 "경제성이 있고 에너지절약효과가 크며 단기간내에 실용 화할 수 있는 기술" 을 개발하기 위해 산업계의 기술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한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고효율에너지 이용기기와 시스팀의 보급을 적극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보일러 전동기 조명기기 자동차연비 등 에너지사용 비중과 절약 잠 재량이 큰 분야의 에너지절약기술과 에너지소비 10%절약촉진을 위한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화석자원이용의효율성을 제고하고 저공해 청정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화석에너지의 이용 및 환경보존 기술개발분야도 에너지기술연이 중점을 두고 추진할 분야로 올해부터 대기오염의 규제강화에 따른 에너지원별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이밖에에너지기술에 관련된 정책개발 및 정보유통체계확립을 위해 에너지의 사용계획을 사전에 협의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정부및 에너지 관련기관 과 산업계 전반에 정보제공시스팀을 구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말 사업목표 관리제 및 합리적인 인센티브 지급규정 등 연구소활성화 조치를 발표한 바 있는 에너지 기술연은 국제적 수준의 에너지기술개발 능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전문연구기관"이 라는 정부의 출연 기관 특성화 목표에 부합되도록 거듭 태어날 것을 새해 포부로 밝히고 있다.<대전-이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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