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올해 설 연휴(설날 2월10일 )에는 대부분 5일동안 휴무한다.
15일재계에 따르면 삼성, 럭키금성, 현대등 대부분 그룹의 계열사들은 설날 을 전후한 법정 공휴일인 2월9~11일의 다음날인 12일이 토요일이어서 일요일 인 13일까지 5일동안 휴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그룹계열사의 경우 생산공장은 5일동안 정기휴무를 실시하고 사무직 직원도 토요일인 12일을 월차휴가로 이용토록 할 계획이며 현대그룹의 계열사 들도 대부분 5일동안 쉴 예정이다.
럭키금성그룹은납기일을 맞춰야 하는 금성사와 금성산전의 일부공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5일동안 휴무할 계획이며 대우그룹도 비제조업체인 (주) 대우 , 대우증권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5일동안 쉴 것으로 보인다.
한편대기업들은 올해 설 때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인 50~1백%의 정기 보너스를 지급하고 3만~1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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