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난방기기의 수요가 주난방기기의 판매호조 여파로 크게 감소하고 있다.
1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기스토브, 전기요 및 장판, 가스팬히터 등 보조난방기기의 수요량이 지난해에 비해 3.4%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기스토브는지난해 수요가 55만대로 92년보다 9%이상 줄어 들었으며 올해에도 48만대정도로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등 향후 매년 10%이상 수요가 위축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금액면에서도전기스토브는 지난해에는 제품의 고급화 추세에 힘입어 92년보 다 8%가량 늘어난 5백80여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나 올해 부터는 10% 안팎의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또전기요와 전기장판도 지난해 판매가 1백만대로 92년보다 소폭 감소 한데이어 올해에는 13%나 줄어든 87만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96년에 는 지난해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54만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함께 가스팬히터는 린나이코리어.금성사.삼성전자.대우전자 등 주요 업체들의 판매가 1천대에도 못미친 것으로 알려졌고 가스스토브도 지난 92년보 다 10%정도 감소한 17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수요부진현상으로 앞으로 보조난방기기의 생산 자체를 포기하는 업체 도 다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등 구조조정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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