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소세여파 가전가격 일제 오름세

[가전] 특소세 조정의 여파가 상가를 강타하고있는 가운데 특소세가 하향조정된 VCR를 제외하고 TV, 냉장고, 세탁기등 모든 제품의 가전도매시세가 강보합세 를 띠면서 일제히 가격이 오르고 있다.

특히특소세가 신규로 부과되기 시작한 6kg급 이상의 세탁기는 금성사 제품 이 거의 출하가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전자는 출하가의 98%수준에 거래 되는등 도매시세는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소세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TV와 냉장고의 경우도 가전3사의 밀어 내기식 공급자제와 물가인상심리를 반영, 대형제품을 중심으로 도매시세가 지난해말 보다 1.5~2.5% 포인트 상승, 출하가나 출하가의 98.5~99%에서 거래되고 있다. 도매시세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가전3사 대리점이나 상가의 가전판매점 등의 실판매가도 지난해보다 3만~7만원정도 오른 가격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SW지난연말부터 PC시장이 성수기를 맞은데 따라 소프트웨어시장도 점차 활기 를 되찾아 가고 있다.

최근들어 윈도용 소프트웨어의 제품출시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한글윈도우 3.1"과 윈도용워드인 "글사랑" 휴먼컴퓨터 및 "훈민정음"(삼성전자)등이 꾸준하게 판매되면서 시장을 주도해 가고 있다. 일부 게임유통업체들은 학생층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게임소프트웨어가 쏟아져 나오자 한물간 구게임소프트웨어들의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 일률적으로 개당 5천원씩에 판매하고 있다.

CD-롬타이틀의경우 멀티미디어PC등장으로 10만원대이하의 저가제품 출시가 늘어 나고 있으나 판매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부품] 부품 이번주 부품시장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지난주와는 달리 품목 별로 수급상황이 심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성수기를맞은 PC관련부품들의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D램모듈 제품의 구득난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 반해 EP롬은 256제품을 제외하고는 공급과잉 현상이 벌어져 시세도 지난주에 비해 3~5% 정도 빠져있는 상태다.

486DX2-50제품을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CPU는 지난주에 이어 오름세 행진을 계속해 50제품의 경우 29만원대를 육박하고 있고 수요가 줄고 있는 33 제품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일반 로직제품을 비롯한 범용 IC들은 특정 모델 1, 2개를 제외하고는지난해말보다 3%이상씩 떨어진 선에서 시세를 형성하는 등 뚜렷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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