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수출 문자방송수신 기기용 캡션 컨트롤러및 마이컴시장이 연간 2백만개 이상 으로 크게 확대된 가운데 국내에서는 자이로그와 산요등 2사가 공급을 독점, 공급업체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1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자이로그.산요.ITT.모토롤러.필립스.SGS-톰슨. 도시 바.미쓰비시등 외국 캡션 반도체생산 업체들이 지난 92년부터 국내시장을 선점키 위해 공급경쟁을 벌여왔으나 지난해 3.4분기이후 삼성전자와.대우 전자 가 자이로그를, 금성사가 산요를 공급업체로 각각 선정, 이들 양사가 국내시장을 분할독점하고 있다.
자이로그는 현재 "Z86128" 캡션컨트롤러와 TV컨트롤러로 구성된 2칩 제품을 삼성 전자와 대우전자의 TV.VCR.TVCR.LDP등에 월평균 12만세트 이상을 공급, 국내 관련수요의 6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에서의 매출도 1백50%이상 크게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로그는현재 2칩 제품에 이어 최근 개발한 1칩 16비트마이컴 "Z89300"을 세트업체들에 샘플공급,세대교체를 위한 작업에 본격 나서고 있는데 새로운 제품은 RISC기술을 응용, 10MIPS의 성능을 제공하며 온스크린 기능도 기존 문자외에 그래픽까지 처리할수 있는등 성능이 뛰어난데다 가격도 기존 제품 과 유사해 국내시장점유율을 한층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요도금성사의 TV.VCR.TVCR등에 캡션기능을 갖춘 마이컴 "LC86400"과 프론 트엔드 칩으로 구성된 2칩제품을 월 7만~8만세트 꼴로 공급, 국내 시장의 4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이회사역시내장 롬사이즈를 8~64K까지 갖춘 1칩 마이컴 "LC864100"시리즈를 앞세워 기존 2칩제품의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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