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즈사는 지난달 미 상원 청문회에서 노골적인 폭력과 성묘사 장면을 담고 있다는 비난을 받은 "나이트 트랩" 생산을 중단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세가는또 나이트 트랩에서 문제가 된 장면을 삭제, 재편집하며 사용자 등급 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이 프로그램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는 그러나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이 프로 그램을 회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나이트트랩은 세가의 등급기준에 따라 성인용인 "MA-17"로 분류돼 있다.
한편게임 소프트웨어업체들은 미상원의 규제 조치를 피하기 위해 자발적인 등급제 실시안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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