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초과학의 기반이 되는 양성자 자기회전비율의 정밀측정은 물론 고선명 HD TV브라운관내의 자장등을 측정할 수 있는 "비자성실험동" 이 국내에 서 처음 건설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박승덕)은 외부자성체의 영향을 배제 하고 정밀 저 자장 관련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비자성 실험동 건설을 완료 하고 본격 가동 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성자 자기회전비율의 정밀측정이 가능해졌으며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저자장 측정장비의 교정 및 성능평가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총10 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비자성실험동은 자화율이 매우 낮은 상자성 및목재.자갈.모래 등 반자성물질로 지어졌으며 외부에서 발생하는 자장의 영향 력을 줄이기 위해 도로 및 건물 등 자성체를 함유하거나 자장 생성원을 지닌 인위적인 구조물로부터 약 1백20미터 이상 떨어진 한적한 산속에 건설됐다.
특히 자장발생시 지구표면의 흙에 의한 영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바닥을 지표면으로부터 약 2.5미터 높은 곳에 위치하도록 설계했으며 무자장을 위해40미터 떨어진 지점에 저자장관측실과 측정실.기계실 등을 별도로 설치했다.
한편표준연은 이번에 완공된 비자성 실험동을 국내 기초과학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산. 학.연 각 기관에 개방하는 한편 이 시설을 활용해 저자장 및무자장과 관련된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 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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