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과 방송까지 빠르게 융합되면서 우리 삶에도 변화가 생겼다. 휴대폰으로 TV를 보는가 하면 얼굴을 보면서 통화도 한다. 아직 일부 지역에 그쳤지만 휴대 인터넷도 상용화해 노트북PC든 휴대폰이든 이동하면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내년에는 IPTV도 보급돼 더욱 풍부한 디지털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와 기업이 공동 추진해온 ‘u코리아’의 모습이 하나 둘 현실로 다가왔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u인프라구축단과 공동으로 유비쿼터스 기반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이를 위한 준비과정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