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대담-새해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

정부과천청사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의 집무실. ‘과학기술혁신(科學技術革新)’이라는 큼지막한 붓글씨를 담은 액자가 걸려있다. 오 부총리의 올해 화두도 ‘과학기술혁신’이다. 그는 “지난해는 조직을 갖추는 해에 불과했다. 이제 시스템을 정착시켜 국가기술혁신(NIS)체제를 실현할 때”라고 말했다. 초대 과학기술부총리가 펼쳐갈 2005년도 역점 정책을 들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