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로로피아나' 협업 명품관 크리스마스 외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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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명품관 이스트(EAST) 광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짚을 엮어 만든 트리에 층층이 이어지는 금빛 조명을 더하고 상단에 별 모양 장식을 배치했다. 소재 본연의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건물 외벽은 로로피아나 로고를 담은 붉은 갈색 바탕과 다채로운 별 장식으로 꾸몄다. 크기와 형태가 다른 별들이 외벽을 따라 펼쳐져 하나의 커다란 별자리를 이루고, 건물 윤곽을 밝히는 금빛 조명이 더해진다. 광장의 트리와 외관 장식이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했다.

협업을 기념해 로로피아나의 '서울 익스클루시브 캡슐 셀렉션'을 명품관에서 단독으로 먼저 선보인다. 여성 코트·재킷, 남녀 윈터 보이저 재킷, 가방,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했다.

반포대교와 남산타워 등 서울 풍경을 파스텔 톤 수채화 프린트로 표현한 실크 스카프도 마련했다. 이번 셀렉션을 위해 다크 버블검과 딥 아이스 색상으로 만든 '엑스트라 백 L19'와 알파카 울·캐시미어 소재 백 참도 함께 소개한다.

갤러리아는 2016년 불가리를 시작으로 까르띠에, 샤넬, 루이비통 등과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프라다, 고야드 등과 각 브랜드의 개성을 담은 연말 장식을 선보였다. 올해 로로피아나와의 협업으로 11년째 명품관만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이어간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올해 해외 유명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특화 콘셉트 매장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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