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국내 보안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KISIA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KOTRA 도쿄IT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한일 사이버보안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일본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어텀'과 연계해 열렸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 31개사와 일본 기업 44개사 등 총 75개사가 참석했다.
양국 기업들은 최신 보안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현지 파트너 발굴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일본 토판(TOPPAN)과 오츠카상회가 글로벌 신뢰 기반 보안과 공급망 보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펜타시큐리티, 파이오링크, S2W 등 3개사가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진 비즈니스 네트워킹에서는 국내 기업과 일본 기업 간 개별 미팅이 진행됐다.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 교류, 사업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KISIA는 올해 일본 정보보호 유관기관 및 현지 진출 기업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내 보안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이번 교류회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일본의 시장 동향과 수요를 이해하고 현지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민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한일 기업 간 공동 기술검증(PoC)과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