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독이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 '업윈드 시큐리티(Upwind Security)'에 약 40억달러(약 5조3000억원) 규모의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기술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데이터독이 최근 업윈드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업윈드는 현재 기업가치 약 38억달러를 기준으로 3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있다. 데이터독의 인수 제안액은 업윈드의 기업가치에 비해 프리미엄이 크지 않은 수준이다.
업윈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모니터링하고, 해킹이나 침해 징후를 탐지해 자동 대응하는 보안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디인포메이션은 AI 에이전트 활용 확대로 클라우드 보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인수 제안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데이터독은 기업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관측성(Observability)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