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2030년까지 ROE 15%·주주환원율 40% 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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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이 오는 2030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총주주환원율 4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35억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고 취득분 전량을 소각할 계획이다.

20일 에이플러스에셋은 수익성 및 자본 효율성 제고, 주주환원 확대, 지배구조 선진화를 3대 핵심 과제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2026~2030년까지 ROE 15% 이상을 유지한다는 목표다. 에이플러스에셋 ROE는 지난해 13.8%에서 올해 상반기 15.0%로 상승했다. 회사는 고능률 설계사 확대와 장기 계약유지율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계열사 지배구조 개편도 추진한다. 현재 지분 95.3%를 보유한 에이플러스리얼티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고, 그룹 차원의 자본운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기존 현금배당 중심에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는 구조로 전환한다. 지난 7월 체결한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조기에 완료한 데 이어 이날 35억원 규모의 추가 매입을 결의했다.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계약금액 기준 총 105억원에 달한다.

배당성향은 2026 사업연도 25%, 2027년 25~30%, 2028년 이후 30%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을 합산한 총주주환원율은 40%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보상위원회와 선임 독립이사 제도도 도입한다. 이사회역량표(BSM)를 활용해 이사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실적을 매년 공시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GA업계 최초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서 다져온 이익 기반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강화와 지배구조 선진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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