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반도체 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충북도와 충북과기원은 14~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반도체 대전(SEDEX 2026)'에 참가해 충북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을 홍보하고 도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반도체 대전은 메모리·시스템반도체를 비롯해 장비·부품, 소재, 설비, 센서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을 포함해 300여개 기업이 참가해 888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충북과기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파인디어칩, 티디에스, 시아이솔루션, 지에스에프솔루션 등 도내 반도체 기업 4개사와 함께 충북공동관을 운영한다.
공동관에서는 참여기업의 주요 제품과 기술을 전시·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도가 추진하는 '충북 대전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에도 나선다.
장인수 충북과기원 원장직무대리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충북 반도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북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충북 대전환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