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북미향 AI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계약 소식에 상승세다.
LG전자(066570)는 10월 6일 오후 1시 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71% 상승한 23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법인이 북미 인프라 플랫폼 업체 에어컨트롤콘셉트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용 칠러 장기공급계약(LTA)을 맺었다고 전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계약에 따라 LG전자는 약 5기가와트(GW) 규모의 AIDC 열 관리에 필요한 고효율 칠러를 비롯한 냉각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에어컨트롤콘셉트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AIDC의 설계·구축뿐 아니라 공공 조달과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인프라 플랫폼 업체다.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전자 주가 상승을 이끈 핵심 동력은 AIDC 냉각 솔루션과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라며 “앞으로 두 사업의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면 기업가치 재평가(리레이팅)를 통한 추가 상승 여력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