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전남광주뷰티산업전'이 2일부터 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업 전시와 세미나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가 주관하는 향기체험에서는 다양한 향료를 활용해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취향에 맞는 향료를 시향하고 맞춤형 향기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향기를 통한 자기 표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가 진행한 퍼스널컬러 측정·인공지능(AI) 피부측정에서는 참가자들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어울리는 색상과 스타일을 제안했다. AI 피부측정을 통해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관리 정보를 제공해, 최신 뷰티 테크놀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부스 앞은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연출했다.
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가 운영하는 스타일링 체험존에서는 개인 이미지와 취향을 반영한 메이크업을 경험할 수 있다. 영화·공연에 활용되는 특수분장과 창의적 캐릭터 표현 체험도 마련돼 뷰티와 예술이 결합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네일협회 광주지회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네일케어 체험을 제공했다. 최신 네일 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뷰티 체험 공간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전시장 내에 마련된 포토존과 체험존에서는 참가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K-뷰티 테마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광주관광공사 전남광주뷰티산업전 사무국은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 선물 증정하고 경품 추첨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문 인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를 통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광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뷰티산업전은 기업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향기, 메이크업, 네일, AI 피부 진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K-뷰티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