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열에너지 탈탄소화와 AI 접목 방안을 논의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역난방의 녹색전환을 넘어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한난은 에너지정책·녹색전환(GX)·인공지능전환(AX)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에너지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열에너지연구회는 열에너지와 AI 분야의 정책·기술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한난 임직원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재생열·미활용열·히트펌프 등 열에너지 전반부터 AI·디지털 기술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한난은 연구회를 회원 간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해 열에너지 녹색전환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등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과제인 탈탄소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반도체·데이터센터 분야와 연계한 사업 기회도 발굴할 방침이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탄소감축과 녹색전환의 핵심인 열에너지 분야의 변화 흐름을 읽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열에너지연구회 역할”이라며 “인공지능 전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열에너지 녹색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웅 기자 y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