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HLB, 美 자회사 '담관암 신약' FDA 품목 허가… 그룹주 일제히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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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의 미국 자회사가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담관암 신약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HLB 그룹주가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28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HLB(02830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상승한 3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HLB글로벌(29.82%), HLB제약(30.00%), HLB생명과학(29.96%), HLB바이오스텝(30.00%), HLB테라퓨틱스(29.84%), HLB파나진(29.95%), HLB펩(30.00%), HLB제넥스(29.83%) 등 그룹주 주가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앞서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FDA로부터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FGFR2) 표적 항암제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HLB에 따르면 리픽투는 기존 FGFR 억제제와 달리 FGF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개발된 경구용 항암제로, FGFR2 융합 혹은 재배열이 있는 담관암 2차 치료제로 승인됐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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