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가 그동안 부족했던 공보 및 대언론 관계를 보강하기 위해 새롭게 대변인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다시 '대변인 3인 체제'를 운영하게 됐다.
김성완 신임 대변인은 21일 청와대 근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김 대변인은 미디어오늘 기자 출신으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등 각종 방송을 통해 시사평론가로 활동해왔다.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줄곧 '대변인 3인 체제'로 운영하다 지난 4월 전은수 전 대변인이 충남아산을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한 뒤 강유정 수석대변인-안귀령 부대변인 2인 체제로 운영됐다.
그러나 정치권과 언론계에서는 현행 2인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새로운 대변인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김 신임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내 말이 전달된 경우는 많았지만 이렇게 많은 언론에 나간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면서 “이재명 대통령 말씀처럼 겸허한 자세로 국민과 더욱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