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서울대·연세대·중앙대 등 선도연구센터 11곳 신규 지정

서울대 수리 알고리즘·보안 연구센터, 연세대 공중합체 순환형 시스템 연구센터, 중앙대 염색체 시스템·다이내믹스 연구센터 등 11개 기관이 이 기초연구 분야 경쟁력 확보를 이끌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선도연구센터에 선정된 11개 센터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과기정통부는 1990년부터 대학의 조직화된 협동 연구와 산학연 연계 강화를 위해 선도연구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선도연구센터는 8~13인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분야 간 융합·협업 연구를 유도하고, 식 네트워크 형성을 이끌었다. 선도연구센터는 한 해 약 3500건에 이르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피인용 횟수는 국가 전체 평균의 1.5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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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선도연구센터 선정 결과(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는 이학 분야 4개, 공학 분야 3개, 기초의과학 분야 4개 등 총 11개 선도연구센터가 선정됐다. 이들 센터는 연 15~22억원의 연구비를 7년간 지원받으며 핵심 연구 분야 개척·선도에 매진하게 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성과 창출과 융복합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선도연구센터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연구 여건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 연구그룹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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