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유선진)은 경남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청소년 콘텐츠 경진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2026년 제3회 CWNU SW-DNA² 챌린지: 코딩 로봇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6 글로벌 청소년 콘텐츠 경진대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국립창원대, 영산대, 경남대, 마산대, 창원문성대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프로그램으로 코딩 로봇 경진대회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대상 AI·SW 교육 확산에 기여했다. SW-DNA²는 SW를 기반으로 DNA 1.0(Data, Network, AI) 기반 지역 혁신 디지털 SW 인재 양성과 DNA 2.0(Defense, Nuclear, Aerospace) 기반 지역산업 고급 SW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경진대회에서는 로봇컬링, 라인팔로잉, 로봇씨름, 스포츠시티, 자율주행모빌리티 등 5개 종목이 운영됐으며 총 15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교육용 코딩 로봇을 활용해 알고리즘 설계, 프로그래밍, 로봇 제어 등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력해 로봇을 설계·제작하고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코딩 역량은 물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5개 종목별로 과정중심평가 대상, 결과중심평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선정해 총 2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 학생들은 각 종목의 특성에 맞는 전략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로봇을 구현하고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높은 수준의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국립창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경상남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AI·SW 교육 확산과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선진 단장은 “코딩 로봇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AI·SW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AI·SW 분야에 관심을 갖고 미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