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작가 21점 선보인 111CM 기획전
김미경 의장·김민양 의원 참석해 작가 격려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김미경 의장이 지난 19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제9회 다담사진전 '달콤, 향긋한 기록' 개회식에 참석해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자동장애인주간이용시설 소속 발달장애 작가들이 '디저트'를 주제로 직접 촬영한 사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완성한 작품 21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는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2026 수원문화재단 111CM 기획전시 '허무는날-Ⅱ'의 하나로 마련됐다. 111CM은 1971년 수원 정자동 111번지에 연초제조창으로 문을 연 뒤 2021년 11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시설이다.
수원시는 2026~2027년을 '수원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련 관광·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민양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도 함께 참석했다. 김 의원은 전시장을 둘러보고 작가들의 작품 제작 과정과 전시 취지를 살폈다.
김미경 의장은 “작가들의 시선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익숙한 일상의 소재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며 “이번 사진전이 작가들에게는 개성과 재능을 펼치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서로의 생각과 감성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자동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며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과 창작 활동에 수원특례시의회도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