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AI·안티드론 등 기업 지역 정착·성장 지원

춘천시와 한림대학교가 유망 창업기업의 춘천 이전과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춘천시와 한림대는 18일 한림대학교 스테이션C 코어라운지에서 춘천 이전을 추진하는 창업기업 8개사와 스테이션C 로컬라이제이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최양희 한림대 총장, 선정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부 유망 창업기업의 춘천 이전을 유도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와 한림대는 참여기업의 지역 이전과 정착을 지원하고 기업들은 춘천을 기반으로 사업을 성장시키는 한편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모두 8개사로 의료·바이오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안티드론, 친환경 소재,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으로 구성됐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이전 이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림대 역시 스테이션C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기술 분야의 창업기업이 춘천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지역 기업 및 대학과의 협업과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 등 지역 창업생태계의 외연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역량 있는 기업들이 춘천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고 지역과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이전부터 정착, 성장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