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오는 22일 일상 속 미용과 건강을 과학의 관점에서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성인 대상 과학문화 행사 'K-뷰티 인 사이언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뷰티 인 사이언스'는 성인을 대상으로 마련된 과학문화 행사로,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미용을 과학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통해 과학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성인도 일상 속 관심사를 통해 과학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와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 및 골격 진단, 두피 진단, 아로마요법 등 미용과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각 체험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피부·두피와 신체 특성 등을 알아보고 일상 속 미용과 건강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살펴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화장품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 '유사 과학에 속지 않는 화장품 과학'을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는 화장품을 둘러싼 다양한 정보의 진실과 오해를 살펴보고, 피부 건강과 화장품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참가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관 입장권을 소지한 성인이라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과학 강연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난희 관장은 “-뷰티 인 사이언스는 일상에서 친숙한 미용을 과학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성인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연령과 관심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일상 속 다양한 주제를 통해 과학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하반기 주요 전시를 잇달아 선보인다. 오는 25일 산업과학기술사 특별기획전 '드라이빙 더 퓨처'를 시작으로, 9월 17일 상설 4관 'AI산업기술관(AI FutureWave Hall)'을 개관하며, 9월 22일에는 하반기 특별기획전 'FOOD POP!: 과학이 맛있게 터진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6일 대구의 공공부문 관광지 중 관람객 수 1위를 차지한바 있다. 2025년 대구과학관의 관람객은 전년(77만 6000명) 대비 20.4% 증가한 93만 5000명으로 공공부문 시설 중 가장 많았다. 대구 전체 관광지 중에서는 민간 테마파크인 이월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