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美 빌보드 '21 Under 21'…K-팝 보이그룹 '유일'

가장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로 이름 올려
"더 많은 분들께 음악이 닿고 있어 감사"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14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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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코르티스(CORTIS)가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 Under 21' 명단에 올해 K-팝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

빌보드는 매년 21세 이하 아티스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팀을 발표한다.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노출도, 방송 도달 수치 등 정량 지표와 업계 영향력을 종합해 평가한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해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빌보드 200' 15위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팀을 제외하면 K-팝 데뷔 앨범 최고 순위다. 올해 5월 미니 2집 'GREENGREEN'은 같은 차트 3위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REDRED'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3주 연속 진입했다.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이었는데 실제로 마주하니 더 크게 와닿았다. 저희 음악이 더 많은 분들께 닿고 있다고 느껴 감사했다"고 말했다.

'REDRED'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한국' 차트에서 14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주간 162위, 일간 195위로 각각 14주, 100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코르티스는 미국 힙합 아티스트 주시 제이(Juicy J)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MOTION (feat. Juicy J)'을 7월 31일 발표했다. 8월 1일에는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며, 공연은 한국 시간 8월 2일 오전 5시 5분부터 위버스(Weverse)에서 생중계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