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스에듀, 가을 학기 앞두고 SAT 모의고사 18종 추가 개발

Photo Image
베테랑스에듀가 자체 개발한 SAT 모의고사 플랫폼의 분석 화면. 응시 결과를 문제 유형별·난이도별 정답률로 제공해 오답 관리에 활용한다. 사진=베테랑스에듀

2011년 설립돼 재외국민·국제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SAT·AP·TOEFL과 미국 대학 입시, 재외국민 특별전형 준비 과정을 운영하는 입시 전문 교육기관 베테랑스에듀가 여름특강을 마무리하고 가을 정규 학기를 앞두고 SAT 모의고사 18종을 새로 개발해, 자체 개발 모의고사를 2026년 7월 기준 총 182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164종을 운영해 온 베테랑스에듀는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항을 여름특강 기간에 개정·보강해 18종을 추가했다. 가을 정규 학기부터는 늘어난 182종을 정규 수업과 진단·오답 관리에 실전 배치한다.

SAT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학부모와 학생 사이에서는 실전과 동일한 형식의 모의고사를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지가 학원 선택의 주요 확인 항목으로 떠올랐다. 공식 기관이 공개하는 연습 시험의 수가 한정돼 있어, 학원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모의고사의 양과 개정 주기를 따져 보게 됐기 때문이다.

실전과 같은 난이도와 형식으로 자체 개발한 모의고사를 정규 수업에 배치하고, 응시 결과를 오답 관리와 학습 처방으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운영 방식은 SAT 전문 학원을 고를 때 기준이 되는 요소로 꼽힌다. 모의고사가 진단 도구로 쓰이려면 출제 경향 변화에 맞춰 문항을 계속 개정할 수 있는 개발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베테랑스에듀는 이렇게 축적한 자체 개발 모의고사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SAT 문항을 풀이 대상이 아니라 개발 대상으로 다뤄 온 결과가, 시험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한국에서 만든 SAT 콘텐츠가 공급되는 구조로 이어졌다.

수강 규모 등 실적 수치는 기준 시점과 함께 공개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수강 규모는 2026년 7월 기준 42개국 누적 1만 9,824명으로, 시차가 다른 해외 수강생까지 같은 모의고사 체계 안에서 관리된다.

베테랑스에듀 부원장은 “모의고사는 시험보다 한발 앞서 바뀌어야 한다. 이번 여름에도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해 18종을 새로 만들었고, 그렇게 쌓인 것이 182종이라는 숫자”라며 “미국 수출은 콘텐츠의 완성도를 바깥에서 확인받은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가을 학기와 겨울 시즌을 앞두고 모의고사 응시 환경과 문항 개정 주기를 상담 단계에서 서면으로 확인하려는 학부모도 늘고 있다. 자체 개발 여부, 정규 과정 내 모의고사 배치 주기, 응시 후 오답 관리 절차는 등록 전에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