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MC 지석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축제 분위기 고조
'말자쇼 & 개그콘서트 갈라쇼'·QWER·크로키키 브라더스·패트릭 등 다채로운 무대
블루카펫 MC 양상국, 국내외 코미디언·유튜버들과 출격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을 향한 설렘이 나날이 상승 중이다.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토크의 신' 지석진이 메인 MC로 나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그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들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 코미디 페스티벌의 첫 페이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개그콘서트' 주역들이 모인 '말자쇼 & 개그콘서트 갈라쇼'가 준비돼 있으며, 국내 드로잉 퍼포먼스 팀 크로키키 브라더스와 해외 코미디언 패트릭 코텟 모이네의 공연도 이어진다.
축하 무대에는 'CEREMONY', '눈물 참기',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고민 중독' 등으로 인기를 얻은 밴드 QWER이 출연해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여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개막공연 전 진행되는 블루카펫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 개그맨과 10개국 해외 코미디언, 인기 유튜버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MC는 개그맨 양상국이 맡아 현장을 활기차게 이끌 예정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지난 14년간 코미디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공연·창작·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속 가능한 코미디 플랫폼을 조성하며 아시아 대표 코미디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제14회 '부코페'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