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기업 포상여행지로 뜬다…10인 단체까지 인센티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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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괌정부관광청 제공

괌정부관광청이 한국 시장의 단체여행 및 MICE 수요 확대를 위해 MICE 소그룹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출발하는 10명 이상 단체가 대상이다. 기존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던 지원 기준을 10명 이상 소그룹까지 확대해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참가자 1인당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업 인센티브 여행을 비롯해 워크숍, 연수, 협회·단체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그룹 여행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출발 30일 전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행사 종료 후 15일 이내에 결과보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여행업계의 단체 모객 부담을 줄이고 유연한 상품 기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괌은 한국에서 약 4시간이면 도착하는 근거리 휴양지로, 해양 액티비티와 골프 등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갖춰 기업 인센티브와 단체여행지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SBS 드라마 '김부장' 제작진과 출연진이 오는 8월 괌으로 포상휴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단체여행지로서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이번 소그룹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은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부담 없이 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괌의 차별화된 웰니스·스포츠 콘텐츠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의 단체여행 및 MICE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