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AI 스튜디오에 '시댄스(Seedance)' 2.0 탑재…“저작권 인증 라이선스 콘텐츠 결합으로 상업적 활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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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튜디오로 생성된 이미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생성형 AI의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저작권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대표 스톡 콘텐츠 플랫폼 클립아트코리아의 'AI 스튜디오'가 저작권 인증을 받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AI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생성형 AI는 광고·마케팅, 쇼핑몰, SNS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AI 학습에 활용된 이미지의 출처와 권리 관계를 확인하기 어렵거나, 생성된 결과물을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은 서비스도 있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저작권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클립아트코리아의 AI 스튜디오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인증을 받은 스톡 콘텐츠 기반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립아트코리아는 2019년부터 총 117만여 컷의 창작 콘텐츠에 대해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용자는 인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이미지 생성과 편집, 영상 제작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다.

최근 AI 스튜디오에서는 GPT image 2.0과 Nano Banana 기반 이미지 생성에 이어 Kling v2.6, Kling v3, Seedance 2.0 기반의 AI 영상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 스톡 이미지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더해 제품 홍보 영상과 SNS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으며, 특히 Seedance 2.0은 시작 이미지와 종료 이미지를 함께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의도한 흐름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미지 생성 기능의 개선도 눈에 띈다. 기존에는 이미지 소스를 1장만 활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최대 3장의 소스 이미지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클립아트코리아 라이브러리의 콘텐츠와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를 조합해 구도와 스타일을 더욱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어 원하는 결과물에 가까운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관계자는 “생성형 AI는 결과물의 품질뿐 아니라 제작에 활용하는 콘텐츠의 권리와 상업적 활용 환경도 중요하다”며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보다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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