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가 직영사업과 가맹사업을 각각 책임지는 박성진·심재선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이달 1일 박성진 직영본부장(상무)과 심재선 영업운영본부장(상무보)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직영사업부문을, 심 대표는 가맹사업부문을 총괄한다.
이번 인사는 사업 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두 대표 모두 현장과 전략 부서를 두루 거치며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로, 하반기 사업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1976년생으로 2023년 BBQ에 합류해 직영1팀장과 직영본부장을 거쳤으며 올해 상무로 승진했다. 입사 전에는 다름플러스 직영매장 운영관리 부장과 KFT 한식사업부 운영팀장, 서울랜드 한식사업부 과장 등을 지내며 외식업 운영 경험을 쌓았다.
심 대표는 1983년생으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육군 대위로 복무했다. 2012년 BBQ 공채 19기로 입사한 이후 전략기획팀장·운영지원팀·운영1본부장·경영혁신팀장·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9월에는 상무보로 위촉됐으며 올해 영업운영본부장을 맡아 가맹사업을 이끌어왔다.
기존 박지만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두 대표 모두 슈퍼바이저부터 팀장, 본부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며 회사 내부에서 성장한 인재”라며 “직영과 가맹이라는 두 축을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해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하반기 회사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