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더 뜨겁게! 남규리, 버스킹 성황→씨야 투어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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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규리 '귤멍'

남규리가 대구를 뜨겁게 달궜다. 두 번째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씨야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

남규리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대구 버스킹 현장을 공개했다. 해운대에 이어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그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씨야의 '사랑의 인사', 유쾌한 자작곡 '삼겹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의 '기댈 곳'을 열창하며 "여러분들에게 꼭 기댈 곳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다가오는 씨야 전국투어 'THE FAN' 홍보였다. 남규리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고, "콘서트는 두세 시간 동안 불사지르겠다"는 재치 있는 멘트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앙코르 '사랑스러워'까지 이어진 무대는 지나가던 버스 기사마저 차를 멈추고 촬영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씨야는 최근 정규 4집 'First, Again'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8월 29~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청주, 수원, 고양, 인천, 제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20주년 투어 'THE FAN'을 이어간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