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티디엠(대표 김선미)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도약(점프-업) 100대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연구개발(R&D) 및 해외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정연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도약(Jump-up) 프로그램' 선정기업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도약 프로그램은 높은 성장성과 우수한 기술성 등을 보유한 업력 7년 이상 중기업이 신사업·신시장 진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가 디렉팅 △오픈바우처 △융자 등을 3년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100개사 이내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신사업·신시장 진출과 스케일업을 지원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중견후보기업으로 육성한다.

티디엠은 이번 도약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3년간 7억5000만원의 오픈바우처를 지원받아 핵심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투자 유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정책 금융 연계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광주 첨단산업단지 소재 티디엠은 정형외과용 의료기기와 콜라겐,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ECM), 세포 재생과 회복 촉진 성분인 폴리디오크시라이보뉴클리어타이드(PDRN) 등 바이오 의료기기 R&D·생산기업이다. 지속적인 R&D를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인허가를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도약 100대 기업' 현판 수여식에서 “티디엠이 보유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사업 및 신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티디엠 대표는 “이번 도약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고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