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이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이상민 입장'으로 새 단장을 선언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상민 입장'에서는 이상민과 소희의 깜짝 무대가 첫 콘텐츠로 선보였다. '232 프로젝트' 데뷔조 선발을 마친 이상민은 채널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상민 입장'은 대중 앞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의미와 함께 개인적 견해를 솔직하게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제작될지 관심이 모인다.
첫 공개된 1분 영상에서는 이상민과 소희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 '오마츠리맘보' 무대가 펼쳐졌다. 해당 곡은 과거 룰라의 '천상유애' 표절 논란과 맞물려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소희가 방송에서 이를 선보여 '이상민 저격 해프닝'이라는 밈을 낳기도 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소희의 노래에 맞춰 이상민이 직접 춤을 추며 과거 논란을 유쾌하게 승화시켰다. 두 사람의 호흡은 B급 감성과 웃픈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끌었고, 동시에 팬들에게는 이상민의 '음악의 신'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향수를 자극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