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국내 바이오 4개사와 '세포·유전자치료제 밸류체인' 구축

Photo Image
(왼쪽부터) 원성용 지씨셀 대표,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사장, 배원기 진메디신 전무,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

지씨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연합체를 출범하며 첨단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지씨셀은 8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엑셀세라퓨틱스·코아스템켐온·진메디신·지씨씨엘(GCCL) 등 4개 기업과 'CGT 밸류체인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CGT 분야 핵심 전문 기업들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약 개발사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CGT 얼라이언스에서 지씨셀은 CDMO와 GMP 제조, 규제과학(RA) 및 제조품질관리(CMC) 컨설팅을 맡는다. 엑셀세라퓨틱스가 세포배양 배지를 담당한다.

코아스템켐온은 비임상·독성 시험, 진메디신은 바이러스 벡터, 지씨씨엘은 바이오 분석 및 임상시험 센트럴랩을 각각 전담한다.

국내 신약 개발사들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초기 공정 개발부터 비임상, 벡터 생산, 임상시험 검체 분석, 상업용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연계해 지원받게 된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국내 CGT 산업의 핵심 역량을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한 협력 모델”이라며 “고객사가 상업화까지 효율적으로 도달하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브랜드 뉴스룸